중국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남성의 원인이 '한타바이러스'로 밝혀졌습니다. 중국에서는 완전 불난집에 부채질을 하는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에 의하면, 2020.03.23일 중국 남부 원난성에서 산둥성으로 향하는 버스스를 타고 가던 남성이 갑자기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타바이러스? 처음 들어보는 감염병인 사람도 많을텐데요. 한번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한타 바이러스란?
- Hantavirus라고 하며, RNA 바이러스(코로나, 레오, 레트로 바이러스 등 인프루엔자 바이러스)의 부니아바이러스과의 한 속이고, 부니아바이러스(Bunyaviridae)과는 1) 부니아 2) 플레보 3) 나이로 4) 토스포 5) 한타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최근에 발생한 한타바이러스는 절지동물(곤충, 거미, 갑각류등을 포함한 현종하는 생물종의 80%이상을 차지)이 숙주가 아닌, 설치류(쥐목 포유류의 종칭)를 숙주로 삼는데, 들쥐읭 72~90%에 해당하는 등줄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방식이다.
한타 바이러스의 어원은, 고전시대에 한국의 중서부 화산지대를 관류하는 강이며, 강원도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철원군을 거쳐 임진강에 합류하는 136km에 이르는 <한탄강>에서 세계 최초로 이호왕(대한민국의 의학자,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 지은 이름이다. 한타바이러스는 한국형출혈열의 병원체를 의미한다.
(단, 지금은 한국형출형열이란 용어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신증후군 출혈열, HFRS>로 사용)
(근거: WHO에서 이 용어를 최종적으로 수용함)
원래 이 질병의 근본 존재는 1930~1940년대에 러시아와 일본에서 먼저 발생했다. 미국이 결정적으로 알게된 것은, 1950년대 초 6.25 남북전쟁을 통해서였는데, 외국 병사들이 한탄강에서 감염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치사율이 20%나 되었다고 합니다!!!
<신증후성 출혈열(한타바이러스)>가 주로 퍼진 곳은 대표적으로 중국이며, 그외에 한반도, 일본, 러시아, 북유럽, 서유럽이다. 이 바이러스의 방병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아르헨티나, 칠레, 블라질, 미국, 캐나나등이다.

이 바이러스는 설치류의 소변, 침, 대변을 통해 인간에게 감염되고, 인간대인간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다만,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와 한타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다른 바이러스를 만들어내 인간대인간으로 전파할 확률이 적지 않아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에 의하면, 이 중국 남성이 사망한 근거가 한타바이러스가 아닌,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고, 한타바이러스의 백신은 이미 개발되어있기 때문에 코로나(COVID-19)처럼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아니라고 합니다.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200502797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접종 전에 피접종자에 대해서 문진 및 시진에 의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는 계속하여 접종 전에 청, 타진 등의 방법에 의해 건강상태를 조사, 피접종자가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접종하지 아니한다. 단, 피접종자가 신증후출혈열에 감염될 우려가 있으나 접종에 의해 현저한 장애를 초래할 우려가 없다고 인정될 때는 접종해도 좋다. 1) 발열이 있거나 현저한 영양장애자 2) 심장혈관계질환, 신장질환 또는 간장질환자로서 급성기 혹
nedrug.mfds.go.kr
스웨덴 한 전문가는, "당장 쥐고기를 먹거나 쥐와 관련된 무언가를 섭취하지 않는다면 패닉에 빠지지 않아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신증후성 출혈열 증상>
한타 바이러스는 감염의 증상이 나타나기전 사람 몸에서 2~4주의 잠복기를 갖는다. 이 증상은 5개의 단계로 나뉜다.
- 발열기 : 발열, 오한, 권태, 두통, 욕지기, 복부 동통, 등의 동통과 독감일 때 흔한 호흡문제 등이 나타나고 소화기 문제도 생긴다. 3~7일간 지속된다.
- 저혈압기 : 혈소판 수치가 떨어질 때이고, 빠른맥박과 저산소증을 보인다. 2일간 지속된다.
- 소변감소기 : 콩팥기능상실과 단백뇨가 특징적이며 3~7일간 지속된다.
- 이뇨기 : 하루 3~6리터의 많은 양이 소변이 특징이다. 이틀에서 1주간 지속된다. 치료할 때 수액 공급이 중요하다.
- 회복기 : 회복이 되는 시기로 증상은 개선된다.
각종 보도되는 이슈에 너무 현혹되지 맙시다. 한타바이러스라는 단어는 이제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신증후성 출혈열> 입니다.
'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텔레그램 자경단 주홍글씨 링크, 텔레그램 N번방 (1) | 2020.03.28 |
---|---|
'박사방' 주인 조주빈, 암호화폐 계좌에 32억원이 있다고!? 조주빈이 사용한 암호화폐 세탁 '믹싱앤텀블러'기법은 뭘까? (0) | 2020.03.25 |
N번방 박사방 '박사' 조주빈의 손석희 사과 의미 펙트체크! (0) | 2020.03.25 |